▲ 김인석 하나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20일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열린 '하나생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특별전'에 기증품 1천여 점과 함께 기부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생명> |
하나생명이 아름다운가게와 기증물품 특별전을 열었다.
하나생명은 20일 공익법인 아름다운가게에서 열린 ‘하나생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특별전’에 1천여 점의 중고물품과 새활용(업사이클링) 지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아름다운 특별전은 아름다운가게와 기업이 함께하는 행사다. 기업 제품 또는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으로 공익활동을 지원한다.
하나생명 특별전은 올해로 여섯 번째다.
김인석 하나생명 대표이사 사장 등 임직원이 기부한 의류, 도서, 소형가전, 생활용품들이 아름다운가게 1호점인 안국점에서 저렴하게 판매됐다.
판매 수익금과 추가 기부금은 자원의 재사용과 순환을 통해 친환경적 변화에 기여하는 새활용 지원사업에 쓰인다.
김인석 대표는 “매년 봄마다 이웃과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의미있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사람과 환경이 공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하나생명은 기부와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하나금융그룹의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