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이 20일 오전 11시에 발표한 21일 오전날씨 그림자료. <기상청> |
수요일인 21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낮 기온이 초여름 수준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다.
기상청은 “21일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은 28도 이상, 그 밖의 내륙지역에서도 25도 이상을 보이는 곳이 있겠다”며 “낮과 밤의 일교차가 매우 크겠다”고 20일 예보했다.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기온은 18~29도 수준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0도, 춘천 8도, 강릉 12도, 청주 11도, 대전 10도, 전주 11도, 광주 13도, 대구 12도, 부산 13도, 제주 12도 등이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2도, 춘천 28도, 강릉 22도, 청주 28도, 대전 28도, 전주 28도, 광주 27도, 대구 27도, 부산 22도, 제주 22도 등이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과 충북, 전남 동부, 경상권, 제주도 산지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기상청은 “건조특보가 발효된 지역뿐만 아니라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하겠다”며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