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는 자회사 SK매직, SK렌터카와 함께 새 사옥인 삼일빌딩으로 이전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 SK네트웍스가 새 사옥 삼일빌딩에 마련한 고객접견실 모습. < SK네트웍스 >
SK네트웍스 등 3개사는 삼일빌딩 22개층을 사옥으로 사용한다.
SK네트웍스는 삼일빌딩에서 조직과 구성원별 업무 특성에 따라 고정좌석과 자율좌석을 운영한다. 여러 부서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함께 일할 수 있는 TFT룸과 공용회의실도 마련했다.
새 사옥은 구성원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한 도서관과 체력관리를 돕는 피트니스센터, 헬스케어서비스존, 어린이집 등도 갖췄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새로운 사옥에서 조직운영의 시너지를 높이고 소통과 협업을 통해 공유문화를 확대하는 등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추진하겠다”며 “SK네트웍스는 시대변화에 적합한 사무환경 속에서 경영 효율성을 더하고 미래 성장과 새로운 고객가치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