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LG화학 주식 매수의견 유지, "석유화학 전기차배터리 실적 대폭 확대"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1-04-08 08:47: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화학 주식의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LG화학은 석유화학과 전기차(EV)용 전지사업이 실적 증가를 이끌 것으로 전망됐다.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
▲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LG화학 목표주가를 110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각각 유지했다.

LG화학 주가는 7일 81만1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황 연구원은 “LG화학은 석유화학 제품에서 스프레드(제품 가격에서 원재료 가격을 뺀 수익성지표) 확대, 전기차용 전지 판매량 증가 등에 힘입어 2분기에도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LG화학은 2021년 2분기에 매출 10조3260억 원, 영업이익 1조1840억 원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 2분기보다 매출은 57.7%, 영업이익은 118.8% 늘어나는 것이다.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올해 1분기보다도 매출은 20%, 영업이익은 18.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LG화학은 2월 북미지역의 한파로 글로벌 석유화학 제품 공급부족 현상이 나타남에 따라 2분기에 영업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북미지역 내 에탄크래커(ECC), 에틸렌글리콜(EG)공장들이 2주가량 가동을 중단함에 따라 폴리에틸렌(PE), 폴리염화비닐(PVC) 등 석유화학 제품 생산이 감소해 제품 스프레드가 큰 폭으로 확대됐기 때문이다.

LG화학의 배터리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은 전기차에 들어가는 원통형 및 파우치형 전지 출하가 늘어나고 있고 생산수율도 상승한 것으로 파악된다.

전기차용 전지 생산능력은 2020년 120GWh에서 2021년 155GW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는 만큼 매출규모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황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에는 석유화학이 강세를 보이고 하반기에는 전지부문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LG화학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8조9560억 원, 영업이익 3조889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보다 매출은 29.5%, 영업이익은 116.3%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