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오른쪽)이 4월7일 원영희 한국YWCA연합회장에게 '배우고 체험하는 청소년 금융교실'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
한국씨티은행이 청소년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한국씨티은행은 한국YWCA연합회와 '배우고 체험하는 씽크머니 금융교실' 협약식을 개최하고 씨티재단 후원금 약 2억7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씽크머니는 한국씨티은행이 2006년부터 한국YWCA연합회와 협력해 진행하고 있는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15년 동안 56만 명에게 금융교육을 제공했다.
2017년부터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스스로 금융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금융생활 체험공간 '펍핀'도 운영하고 있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15년 동안 씽크머니가 대표적 청소년 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수고해 준 여러분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금융지식 함양을 위해 씽크머니가 더욱 다양하고 혁신적 방법으로 청소년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