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0시 기준 전국 시도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현황(해외유입 확진자 포함). <중앙방역대책본부> |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5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55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3월31일(506명)과 1일(551명)에 이어 사흘 연속 500명대다.
누적 확진자는 10만4194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558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533명, 해외유입 사례는 25명이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서울 165명, 경기 156명, 인천 22명 등 343명이다.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부산 35명, 경북 28명, 대전·충북 각각 19명, 경남 18명 대구 17명, 전북 15명, 강원 10명, 세종·충남 8명, 울산 7명, 제주 4명 광주·전남 각각 1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 14명 가운데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2명,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사례는 12명이다.
사망자는 2명 늘어 1737명으로 집계됐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전날보다 422명 늘어 9만5861명으로,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6596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 같은 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