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NH농협생명, 암 예방치료부터 진단과 치료 다 보장하는 새 보험 내놔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1-04-01 14:13: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농협생명, 암 예방치료부터 진단과 치료 다 보장하는 새 보험 내놔
▲ NH농협생명은 1일 ‘행복두배NH통합암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NH농협생명 >
NH농협생명이 암 예방치료부터 진단, 치료까지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암보험을 내놨다.

NH농협생명은 1일 ‘행복두배NH통합암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행복두배NH통합암보험은 주계약으로 일반암 진단비를 보장한다.

소액암진단 특약을 통해 소액암에 진단받았을 때 보험금을 지급한다. 9대 고액암진단 특약에 가입했다면 뇌, 폐, 췌장, 식도 등 9대 고액암의 진단비를 추가로 지급한다.

재진단암보장 특약을 가입하면 암을 진단받고 2년이 지난 뒤 암(전립선암, 기타피부암, 갑상선암 및 대장점막내암 제외)을 재진단 받을 때 보험금을 추가 지급한다. 암이 치유되지 않았을 때에도 완치될 때까지 2년마다 계속해서 암 진단비를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암 발병 전의 보장 특약도 신설했다.

특정양성신생물진단 특약과 갑상선기능항진증치료 특약으로 암 발병 전 위·대장 용종 제거와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를 보장한다.

전립선과 갑상선 생체세포 및 조직 일부를 바늘을 이용해 추출하는 바늘생검 조직병리진단을 받았을 때도 전립선 바늘생검 조직병리진단 특약과 갑상선 바늘생검 조직병리진단 특약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다.

암 발병 이후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입원, 수술, 항암치료 등의 치료비도 보장한다. 

정상세포 손상을 최소화하는 치료법인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와 암세포 성장과 확산을 늦추기 위해 호르몬을 차단 및 감소시키는 ‘특정항암호르몬약물 허가치료’ 등 신의료기술 치료의 보장특약도 탑재했다.

갱신 유무에 따라 갱신형과 비갱신형으로, 가입유형에 따라 일반가입형과 간편가입형으로 구분된다. 

간편가입형을 통해 고혈압 및 당뇨가 있는 유병력자도 가입할 수 있다. △3개월 안 입원, 수술, 추가검사의 의사 필요소견 △2년 안 입원, 수술(제왕절개 포함) △5년 안 암으로 진단, 입월, 수술 등 위 3가지 사항에 해당사항이 없다면 가입이 가능하다.

일반가입형은 암 이외에도 3대 질병인 뇌혈관질환과 허혈성심질환의 보장특약을 선택할 수 있다. 

가입연령은 최소 15세에서 최대 80세까지다. 보험료는 주계약 가입금액 2500만 원 2형(일반가입형) 기준 갱신형(15년 만기 전기납)은 남성 2만750원, 여성 2만6250원이다. 비갱신형(90세 만기 20년납)은 남성 8만9500원, 여성 6만8750원이다.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신상품은 고액의 새로운 의료기술 치료비를 보장해 고객이 암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보장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든든한 보장을 책임질 수 있는 상품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