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2021년 상반기 신입사원 194명을 모집한다.
국토정보공사는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선발을 위한 원서접수를 4월6일까지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채용형 인턴 184명과 무기계약직 10명 등 모두 194명이다.
채용형 인턴은 기획경영직 9명, 국토정보직 163명, 고졸전형 12명 등 직렬별로 나눠 선발한다.
채용형 인턴은 4개월 동안 인턴근무를 마친 뒤 평가를 거쳐 정규직 직원으로 전환된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31일부터 4월6일까지 서류를 접수한 뒤 4월17일 필기전형을 거쳐 5월11일부터 13일까지 면접전형을 진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2015년 전라북도 지역으로 이전한 공공기관으로 ‘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시행하고 있어 채용분야별로 합격자 가운데 지역인재가 30%에 미치지 못하면 목표미달인원만큼 추가로 합격처리한다.
지역인재는 최종 학력이 전라북도에 있는 대학교나 고등학교인 사람 또는 졸업예정자를 말한다.
오애리 한국국토정보공사 경영지원본부장은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만큼 지역인재채용에 앞장서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