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는 4월2일까지 진에어와 함께 ‘항공권 할인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 하나카드는 4월2일까지 진에어와 함께 ‘항공권 할인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하나카드>
하나카드는 매일 저녁 7시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40명(모두 160명)에게 3만 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이들 가운데 선착순 1000명에게는 1만 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할인쿠폰은 하나카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국내선과 국제선 얼리버드 특가 판매 항공권(10만 원 이상) 결제할 때 사용할 수 있다.
하나카드는 진에어와 매달 1일과 11일 ‘지니x하나 크로스데이’도 열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시간 정각마다 선착순 10명에게 ‘진에어 모든 노선 4만 원 할인 쿠폰’을 준다.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하나카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편도 또는 왕복운임을 10만 원 이상 결제할 때 사용할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지니x하나 크로스데이는 진에어 항공권을 실속있게 구매할 수 있어 고객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며 “4월에는 추가 할인쿠폰을 제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하나카드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