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은행, 진옥동 의지 담아 학대피해 아동지원 동행프로젝트 실시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3-24 10:50: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이 학대피해를 당한 아동을 돕기 위해 치료비와 차량 등을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학대피해 아동을 장기적으로 지원하는 '동행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신한은행,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44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진옥동</a> 의지 담아 학대피해 아동지원 동행프로젝트 실시
▲ 신한은행 기업로고.

전국 학대피해 아동쉼터 76곳을 대상으로 후유증 치료를 위한 의료기관 방문을 돕고 등하교에 쓰이는 차량 및 유류비도 제공하는 지원사업이다.

신한은행은 학대피해 아동에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꾸준한 지원을 하겠다는 진정성을 담아 동행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동쉼터는 앞으로 3년 동안 신한은행에서 유류비 등을 지원받는다.

신한은행은 평소 아동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두고 지원을 이어 온 진옥동 신한은행장의 의지를 담아 동행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진 은행장은 2019년부터 개인적으로 아동교육 지원을 위해 1억여 원을 기부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려 한다"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체계적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