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2021-03-22 11: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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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골드' 한정판을 출시하고 현금을 돌려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삼성카드는 30일까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골드(로즈골드 에디션)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골드(로즈골드 에디션) 카드. <삼성카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골드(로즈골드 에디션)는 3월31일부터 9월30일까지 6개월 동안 한정판매되는 상품으로 로즈골드 색상의 메탈 플레이트가 적용됐다.
상품 서비스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골드와 동일하다. 해외, 여행, 여가 관련 특화 혜택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30만 원이고 메탈 플레이트 발급수수료는 6만 원이다.
삼성카드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한정판매를 기념해 메탈 플레이트 발급수수료를 돌려주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삼성카드는 3월30일까지 사전예약을 신청하고 4월7일까지 온라인카드를 발급 신청 뒤 4월30일까지 발급을 완료한 고객에게 메탈 플레이트 발급수수료 6만 원을 현금으로 돌려준다.
이번 이벤트 혜택은 삼성카드를 신규 발급받는 고객들에게 적용된다. 사전예약 이벤트 신청은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골드는 로마군 백인대장의 얼굴이 새겨진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센추리온' 라인으로 고객들의 관심이 많은 상품"이라며 "로즈골드 메탈 플레이트가 적용된 한정판 상품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디자인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