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그룹 창립 83주년인 올해도 별도행사 없이 조용히 보내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1-03-22 11:12: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그룹이 창립 83주년을 조용히 지나갈 것으로 보인다.

22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이날 창립 83주년 관련 별도의 행사를 진행하지 않는다. 다만 창립일을 맞은 삼성물산 등 일부 계열사는 간단한 기념메시지를 임직원들에게 전달한다.
 
삼성그룹 창립 83주년인 올해도 별도행사 없이 조용히 보내
▲ 삼성 서초사옥.

올해 1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되면서 총수 부재상황을 맞아 그룹 창립 행사를 진행할 여건이 마련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삼성그룹은 1938년 3월1일 이병철 창업주가 설립한 삼성상회(현 삼성물산)가 모태다. 1988년 3월22일 이건희 전 회장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제2의 창업을 선언하면서 창립기념일을 3월1일에서 3월22일로 변경했다.

삼성그룹은 창립 80주년을 맞은 2018년 ‘다이내믹 삼성 80, 새로운 미래를 열다’는 제목으로 7분 길이의 기념 동영상을 발표하기도 했다.

그러나 2019년과 2020년에는 별도의 행사를 열지 않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