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이노텍 대표 정철동, 주총에서 "질적 성장해 넘버원기업 준비"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1-03-18 16:29: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철동 LG이노텍 대표이사 사장이 기술 경쟁력 등을 키워 기업가치를 높이겠다고 했다.

정철동 사장은 18일 열린 LG이노텍 제45기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해 “모든 임직원이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2년 연속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근본이 강한 회사가 되기 위해 단기 매출 등 양적 성장이 아닌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는 질적 성장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LG이노텍 대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536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철동</a>, 주총에서 "질적 성장해 넘버원기업 준비"
정철동 LG이노텍 대표이사 사장.

정 사장은 “이를 위해 고객가치 및 근본적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기술과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데 속도를 니겠다"며 "100년 여정을 향한 새로운 출발선에서 '훌륭한 LG이노텍', '글로벌 넘버원 소재·부품기업'을 만들기 위한 준비를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LG이노텍은 재무제표 승인, 기타비상무이사와 사외이사 재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LG이노텍은 종합전자부품업체로 광학솔루션, 기판소재, 자동차전자장비(전장)부품 등의 사업을 주력으로 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