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준학 NH농협은행 은행장(오른쪽)이 3월17일 충청북도 진천군 풍림푸드 본사에서 정연현 풍림푸드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 |
권준학 NH농협은행 은행장이 친환경 농식품기업을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NH농협은행은
권준학 은행장이 17일 충청북도 진천군 풍림푸드 본사를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풍림푸드는 친환경 계란 가공 전문기업이다.
권 은행장은 그린·농업 임팩트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감사패를 전달하고 친환경경영과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
임팩트금융은 사회적 가치와 재무 수익률을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행위를 뜻하는 ‘임팩트투자’와 소액금융지원을 뜻하는 ‘마이크로파이낸스’를 결합한 말이다.
권 은행장은 “농협은행은 풍림푸드와 같은 친환경 우수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육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선도은행으로서 입지를 굳히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지난해 10월 친환경·사회적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ESG 각 부문별 혁신현황을 자체 등급화한 'NH그린성장지수'를 개발했다. 친환경 여신상품 'NH농식품그린성장론'을 출시하는 등 농업·농식품분야 그린생태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