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효성중공업 유럽에서 에너지저장장치 첫 수주, 조현준 "친환경 확대"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1-03-17 10:55: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효성중공업이 유럽 에너지저장장치(ESS)시장에 진출한다.

효성중공업은 최근 영국 전력 투자개발회사 다우닝(Downing)과 에너지저장장치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효성중공업 유럽에서 에너지저장장치 첫 수주,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536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현준</a> "친환경 확대"
▲ 효성중공업 직원이 에너지저장장치의 전력변환장치를 조작하고 있다. <효성>

효성중공업이 유럽에서 에너지저장장치를 수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효성중공업은 영국 사우샘프턴 지역에 50MW급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를 공급한다. 50MW급은 효성중공업이 그동안 해외시장에 공급한 제품들 가운데 최대용량이다.

이 에너지저장장치는 영국 전력공기업 내셔널그리드의 송전망에 연결된다.

효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전력변환장치(PCS), 배터리,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등 에너지저장장치시스템 전체의 설계 및 공급부터 설치, 10년 동안의 유지보수 등 토털 솔루션을 공급한다.

효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유럽의 주요 기자재회사들과 전략적 관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를 통해 고객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도 높이기로 했다.

에너지저장장치는 발전량이 일정하지 않은 신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필수적 설비다. 최근 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이 커지고 있어 미래 전력 및 에너지산업의 핵심설비로 주목받고 있다.

효성중공업에 따르면 유럽 에너지저장장치시장은 올해 7200억 원 규모에서 해마다 50%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신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글로벌 전력시장이 재편되고 있다”며 “친환경에너지에 기반을 둔 전력사업을 통해 고객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