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코리아는 LG유플러스의 5G B2B(기업 사이 거래) 디지털플랫폼 시연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 LG유플러스 로고.
노키아코리아의 디지털플랫폼은 다중 도메인기술을 바탕으로 실시간에 가까운 전송서비스, 디지털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매니저, 네트워크 노출기능서비스 등으로 이뤄져 있다.
LG유플러스는 노키아코리아의 플랫폼을 바탕으로 스마트팩토리, 스마트항만 등 다양한 산업영역에서 5G서비스를 발굴해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서재용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사업담당 상무는 “LG유플러스는 고객에게 업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노키아코리아의 5G B2B 디지털플랫폼이 구축되면 신속하게 새로운 이용사례를 발굴해 B2B사업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안태호 노키아코리아 대표는 “LG유플러스의 기업고객들이 5G를 통해 사업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데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노키아의 5G B2B 디지털플랫폼으로 LG유플러스 B2B서비스를 자동화하고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