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IBK기업은행 작년 배당성향 29.5%로 결정, 기재부에 2200억 배당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3-04 18:06: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IBK기업은행이 2020년도 현금배당 규모를 결정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3일 이사회를 열고 1주당 471원의 2020년도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의했다.
 
IBK기업은행 작년 배당성향 29.5%로 결정, 기재부에 2200억 배당
▲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점.

배당금 총액은 약 3729억 원으로 연간 순이익 대비 배당금의 비율을 나타내는 배당성향은 약 29.5%에 이른다.

기획재정부는 기업은행 지분 59.2%를 보유한 최대주주인데 약 2208억 원의 배당금을 받을 것으로 추정된다.

2019년도 현금배당과 비교하면 배당성향이 3%포인트 낮아졌지만 기획재정부가 배당금으로 받는 금액은 약 550억 원 늘어나게 된다.

기업은행은 2018년과 2019년도 배당금을 대상으로 일반주주와 정부 배당금에 차이를 두는 차등배당을 실시했다.

2019년에 일반주주가 받은 현금배당은 1주당 670원, 기획재정부가 받은 현금배당은 1주당 472원이었다.

그러나 2020년도 현금배당에는 차등배당을 적용하지 않았다.

금융당국은 국내 금융지주사 및 은행들이 자산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까지 한시적으로 배당성향을 20% 이하로 낮춰야 한다는 권고를 내놓았다.

하지만 기업은행은 상시 유상증자를 통해 정부에서 자본을 확충할 수 있다는 특성 때문에 권고대상에서 제외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커져,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아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정도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와 자체 쇼핑몰 동시 공략, 50% 할인에 250만 원 상품권도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뒤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