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계열사들이 공동으로 운영하며 고객에 혜택을 주는 멤버십 회원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
신한금융은 신한플러스 멤버십 가입자 수가 1500만 명을 넘었다고 24일 밝혔다.
▲ 신한플러스 멤버십 회원 1500만 돌파 안내. |
신한플러스 멤버십은 신한은행과 신한카드, 신한생명, 신한금융투자 등 계열사가 공동으로 운영하며 고객에 수수료 면제와 쿠폰, 포인트 등 혜택을 주는 서비스다.
고객들이 신한금융 계열사에서 금융거래를 이용할 때마다 멤버십 실적을 쌓을 수 있다.
신한플러스 멤버십은 주요 계열사 모바일앱에서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신한금융은 올해부터 다양한 제휴사 협업을 통해 구독형 서비스 추가, 전용 금융상품 라인업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도 세워두고 있다.
3월11일까지 신한플러스 멤버십 고객 1500만 명 달성을 기념한 행사도 진행된다.
고객들이 하루에 한 번씩 모바일앱에서 응모하면 최고 1500점의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행사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플러스가 금융서비스를 넘어 다양한 생활영역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