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파미셀, 우리사주조합에 현금 10억과 대표 보유주식 2만 주 무상출연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1-02-23 17:41: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파미셀이 우리사주조합에 현금과 주식을 무상출연하기로 했다. 

파미셀은 우리사주조합에 현금 10억 원과 대표이사가 보유한 주식 2만 주를 무상출연한다고 23일 밝혔다. 
 
파미셀, 우리사주조합에 현금 10억과 대표 보유주식 2만 주 무상출연
▲ 김현수 파미셀 대표이사.

파미셀은 “전문성을 갖춘 임직원들과 회사의 성과를 공유해 협력과 결속력을 도모하기 위해 우리사주조합 출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우리사주조합 출연 주식은 조합에 가입한 임직원들에게 균등하게 배분되며 모두 한국증권금융에 의무예탁된다.

의무예탁기간 4년 동안은 주식을 팔지 못하므로 이번 출연이 당장 증권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파미셀은 설명했다. 

파미셀 관계자는 “회사 순이익이 증가하면서 지난해보다 무상출연 규모가 커졌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회사 성장에 발맞춰 일할 수 있도록 우리사주조합에 지속적으로 무상출연한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고 말했다. 

파미셀은 지난해에는 현금 6억2천만 원과 대표이사가 보유한 주식 1만 주를 무상출연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중급 AP ‘엑시노스’ 개발 착착, 박용인 퀄컴·미디어텍과 가성비 경쟁 나병현 기자
중국 저가 메모리 '덤핑' 지속,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실적 회복 HBM에 달려 김용원 기자
TSMC 1.4나노부터 ASML '하이NA EUV' 도입, 삼성전자 기술 추격에 대응 김용원 기자
외신 “삼성전자 미·중 갈등 반사이익 가능, 중국 TSMC 대안으로 삼성 찾아” 김호현 기자
현대차증권 "한미반도체 하반기 더 좋아, '듀얼 TC 본더' 해외 납품 본격화" 나병현 기자
'HD현대 정기선 vs 한화 김동관' 실적 희비, 한국형 구축함 수주전 치열해진다 신재희 기자
대우건설 컨소시엄 공급 성남 '산성역 헤리스톤', 정당계약 7일 만에 완판 김홍준 기자
TSMC 3나노 파운드리 수주 내년까지 확보, 공급 부족에 가격 인상 유리해져 김용원 기자
전기차 배터리 무리한 투자로 공급과잉 역풍, LG엔솔 SK온 삼성SDI 위기 커져 김용원 기자
블룸버그 “삼성전자 5세대 HBM3E 2~4개월 내 엔비디아 승인 예상”, 김호현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