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GB대구은행이 삼일절을 기념해 금리우대를 제공하는 ‘DGB삼일절예적금’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 DGB대구은행 > |
DGB대구은행이 삼일절을 기념해 금리우대를 제공하는 예적금상품을 내놨다.
DGB대구은행은 22일부터 1개월 동안 ‘DGB삼일절예적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DGB삼일절예적금은 DGB대구은행이 나라사랑정신을 고취하고 애국심을 고양하기 위해 판매하는 ‘DGB 국경일명 예적금’ 시리즈의 두 번째 상품이다.
DGB대구은행은 지난해 광복절에 DGB광복절예적금을 선보인 바 있다.
개인고객은 예금과 적금 각각 1인 1계좌 한도에서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DGB삼일절예적금 상품에 가입하고 10일 안에 DGB대구은행의 모바일뱅킹 앱 IM뱅크에서 태극기를 게양하면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비대면 채널을 통해 상품에 가입하면 비대면우대이자율 연 0.05%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DGB삼일절예금은 100만 원부터 1천만 원까지 가입 가능한 1년제 정기예금이다. 기본이자율 최저 연 1.10%에 우대이자율이 최고 연 0.30%포인트까지 제공된다.
DGB삼일절적금은 월 적립금 5만 원 이상 20만 원 이하의 1년제 정기적금으로 기본이자율 최저 연 1.35%가 적용된다. 우대이자율은 최고 연 1.0%포인트까지 늘어날 수 있다.
가입고객은 가입 과정에서 제공된 웹사이트 링크나 IM뱅크앱의 상품몰 배너를 통해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다.
DGB대구은행은 창구를 통해 요청하는 고객에게 삼일절 이미지로 디자인된 통장도 별도로 발급해 전달한다.
태극기 게양과 비대면 가입 외에도 예적금 동시가입, 개인정보 마케팅 활용 동의 등을 통해 추가로 우대이자율이 제공된다. DGB삼일절예금은 최고 연 1.45%까지, DGB삼일절적금은 최고 연 2.40%까지 이자율을 높일 수 있다.
DGB대구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비대면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아이패드와 이어폰 등을 추첨해 증정하는 경품행사도 실시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