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은행이 비대면 외화예금 신규고객에게 환율우대혜택을 제공하는 ‘전북은행, JB는 달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북은행> |
전북은행이 비대면 외화예금 신규고객에게 환율우대혜택을 적용한다.
전북은행은 비대면 외화예금 신규고객에게 최고 90%까지 환율우대혜택을 제공하는 ‘전북은행, JB는 달라$’ 이벤트를 22일부터 6월30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전북은행 웹사이트나 모바일뱅킹 어플리케이션(앱) 등 비대면 채널에서 외화정기예금, 외화보통예금, 외화자유적립식예금을 가입한 개인고객 및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예외적으로 외화정기예금은 영업점 창구에서 가입해도 이벤트 대상에 포함된다.
미국 달러 기준으로 최소 100달러에서 최대 10만 달러에 상당하는 금액의 외화를 거래할 때 거래통화와 상품별 거래종류에 따라 환율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국 달러는 최고 90%까지, 유로화와 일본 엔화는 최고 80%까지 환율우대가 적용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미국 달러 약세에 따라 환차익을 기대하는 개인고객들과 외환거래가 잦은 수출입업체 등 환율에 민감한 법인고객들을 위해 환율우대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