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박범계 "청와대 민정수석 사의에 마음 아파, 계속 대통령 보좌하기를"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1-02-18 17:25: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의표명을 두고 안타깝다면서 물러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박 장관은 18일 오후 정부과천청서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신 수석이 사의를 표시해 내 마음이 아프다”며 “민정수석으로 계속 있으면서 문재인 대통령을 함께 보좌하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2093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범계</a> "청와대 민정수석 사의에 마음 아파, 계속 대통령 보좌하기를"
박범계 법무부 장관.

박 장관이 신 수석의 사의표명과 관련해 태도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장관은 검찰인사 등과 관련해 신 수석과 만날 뜻이 있느냐는 질문에 “얼마든지 따로 만날 용의가 있다”고 대답했다.

검찰인사 관련 '패싱' 논란을 놓고 박 장관은 “더 소통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검찰 중간간부급 인사와 관련해 충분히 소통하고 있다”며 “인사위원회도 곧 소집할 예정이며 국민이 바라는 소통에 더 유념하고 잘 해보겠다는 각오를 지니고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SSG닷컴 '차은우 부캐 매직' 끈이라도, 최훈학 갈 길이 멀지만 한 걸음 내딛다
유바이오로직스, 질병관리청 mRNA 백신개발 지원사업에 뽑혀
[이주의 ETF] 키움투자자산운용 'KIWOOM 글로벌투자모빌리티' 8%대 올라 상승률..
LG엔솔 주축 LG컨소시엄, 인도네시아 정부와 11조 규모 배터리 프로젝트 철회
스마일게이트 게임사 3강 도약, 크로스파이어 의존 탈피가 지속성장 열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주당 75만7천 원에 총 1조3천억
중소기업 대출 조이는 4대 시중은행, 미국 상호관세 우려에 건전성 관리 강화
코스피 기관 순매수에 2480선 돌파, 코스닥도 상승 마감
삼성전자와 기아 인도 정부의 세금 추징에 불복 전망, "무리한 세수 확보"
엑스알피 가격 저항선 돌파 뒤 급등 가능성 제기, 비트코인 1억2242만 원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