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케미칼이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6863억2500만 원, 영업이익 2433억5천만 원, 순이익 1625억5700만 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7일 공시했다.
2019년보다 매출은 78.2%, 영업이익은 106.3% 각각 늘었다. 반면 순이익은 25.9% 줄었다.
삼표시멘트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476억5200만 원, 영업이익 661억7900만 원, 순이익 151억38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8.03%, 2.26%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37.71% 증가했다.
한국쉘석유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003억3500만 원, 영업이익 309억8600만 원, 순이익 210억1100만 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5.43%, 순이익은 0.08% 각각 줄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20.69% 늘었다.
리더스코스메틱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948억2천만 원, 영업손실 97억3500만 원, 순이익 145억28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0.9%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65% 축소됐지만 순이익을 내며 흑자로 돌아섰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