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종욱 광주은행장(오른쪽)이 2월17일 순천대학교 발전기금 전달식에 참석해 고영진 순천대학교 총장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광주은행> |
광주은행이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순천대학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광주은행은 순천대학교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고영진 순천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대학교 발전기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2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발전기금은 지역 교육발전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된다.
광주은행은 1990년 순천대학교에 첫 발전기금 기탁을 시작한 후 모두 4억7천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8월에는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에 2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지역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발전의 교두보를 마련해가고 있는 순천대학교의 발전이 지역경제 성장의 기반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키우고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인재 육성에 힘쓰며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