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가 해외직구 고객을 대상으로 현금을 돌려주고 하나머니를 지급하는 행사를 연다.
하나카드는 해외여행 및 해외쇼핑 특화 플랫폼 ‘글로벌 머스트 해브’의 해외직구 라운지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 하나카드는 해외여행 및 해외쇼핑 특화 플랫폼 ‘글로벌 머스트 해브’의 해외직구 라운지에서 다양한 해외직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하나카드> |
하나카드는 캐치패션과 손잡고 2월 한 달 동안 캐시백 이벤트를 연다. 캐치패션은 프리미엄 쇼핑 플랫폼이다.
캐치패션에서 하나 비자카드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8%를, 하나카드로 결제하면 16%를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는 해외직구 라운지에서 30만 원 이상(2월 합산금액 기준) 결제한 고객 가운데 5명을 뽑아 호텔숙박권을 준다. 10만 원 이상 결제한 선착순 100명에게 커피교환권을 지급한다.
하나카드는 3월31일까지 하나머니 적립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마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50달러 이상 결제하면 7천 하나머니를, 100달러 이상 결제하면 1만2천 하나머니를 준다.
타오바오, 아이허브에서 50달러 이상 결제하면 5천 하나머니를, 100달러 이상 결제하면 1만 하나머니가 적립된다.
하나카드는 미배송과 파손, 반품을 보장하는 ‘해외직구보험 무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인 기준 구매 1건당 최대 30만 원, 1년에 3번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올해도 하나카드 해외직구 라운지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