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손해보험이 앞니와 송곳니까지 보장범위를 넓힌 치아보험을 내놨다.
하나손해보험은 치료비 부담이 큰 앞니(전치), 송곳니(견치) 치료를 보장하는 ‘하나 가득담은 치아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 하나손해보험은 치료비 부담이 큰 앞니(전치), 송곳니(견치) 치료를 보장하는 ‘하나 가득담은 치아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하나손해보험> |
하나 가득담은 치아보험은 임플란트, 브리지, 크라운치료를 제한없이 보장한다.
임플란트 치료를 받은 뒤 다시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으면 재식립 임플란트 치료비를 최대 100만 원까지 준다.
충치, 발치, 신경치료, 잇몸병(치주질환) 등 치과 치료뿐 아니라 각막 이식, 안과질환 수술, 외모 특정상해와 관련한 수술도 보장한다.
가입연령은 2세부터 70세다.
유치(젖니), 실란트(치아 홈 메우기)치료까지 보장하기 때문에 영구치가 생기기 전에 어린이 치아보험으로 준비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하나손해보험은 설명했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치과 치료비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합리적 가격의 보험상품을 개발했다”며 “기존 치아보험보다 보장범위를 넓혔기 때문에 치아보험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