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디스플레이가 노트북용 올레드패널 홍보영상에서 롤러블(두루마리형)패널 예상도를 보여주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유튜브 캡처> |
삼성디스플레이의 노트북용 올레드(OLED, 유기발광 다이오드)패널 홍보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공개한 노트북용 올레드 광고영상 4편의 누적 조회수가 유튜브에서 43만 회,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에서 638만 회에 이른다고 4일 밝혔다.
영상은 색·화질과 빠른 응답속도, 유해 청색광(블루라이트)을 줄이는 기술, 얇은 테두리(베젤)과 두께, 가벼운 무게 등 삼성 노트북용 올레드의 장점들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노트북용 디스플레이의 미래도 보여준다. 두루마리처럼 말리는 롤러블패널, 펼쳐지는 슬라이더블패널 등이 소개됐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노트북용 올레드시장이 작년보다 5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사들과 협력해 소비자들에게 올레드 노트북의 장점을 알리는 마케팅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