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하나금융그룹, 중소기업 퇴직자 경력단절자 대상 특별채용 실시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1-02-03 10:59: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나금융그룹이 중소기업 퇴직자, 경력 단절자 등을 대상으로 특별채용을 진행한다.

하나금융그룹은 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등 관계사 7곳이 참여하는 특별채용 프로젝트 ‘금융에서 희망을 쏘다! 사다리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중소기업 퇴직자 경력단절자 대상 특별채용 실시
▲ 하나금융그룹 로고.

하나금융그룹은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채용대상은 비금융권 중소기업 퇴직자, 경력단절자, 폐업 소상공인, 프리랜서 등 경기침체로 피해를 본 사람들이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정확한 채용규모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30~50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학력, 경력(업종), 성별, 나이, 지역 등에 제한을 두지 않고 서류전형과 면접전형 중심으로 선발하며 선발 과정에서 드러난 경험과 역량에 따라 배치된다.

하나금융그룹은 다양한 경험을 지닌 외부인력을 활용해 고객 관점에서 서비스를 혁신하기로 했다.

이번 하나은행부터 특별채용 프로젝트는 8일 시작되며 채용공고도 이날 채용사이트 및 그룹홈페이지에 게시된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특별채용 프로젝트을 통해 금융업이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나누는 기회를 드리고자 한다”며 “특별채용된 직원이 본인의 역량을 발휘하고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회사와 지원자에 모두 도움이 되는(Win-Win) 결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