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이 회사를 의인화해 브랜드와 상품 등을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를 내놨다.
흥국생명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새로운 웹드라마 콘텐츠인 '흥썸TV‘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 흥국생명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새로운 웹드라마 콘텐츠인 '흥썸TV‘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흥국생명> |
이번에 공개된 흥썸TV 첫 에피소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 편에는 흥국생명이 연애상대가 돼 고객의 희노애락을 함께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흥국생명은 영상을 올린 뒤 '아플 때 함께 한다는 메시지가 공감된다', '보험의 중요성을 다시 깨달았다'와 같은 긍정적 반응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흥국생명은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 편에 이어 치매보험, 어린이보험 등을 담은 시리즈를 공개할 계획을 세웠다.
흥썸TV 공개를 기념해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흥국생명의 공식 유튜브 계정인 '흥싸TV'를 구독하고 시청 소감을 남긴 뒤 이를 갈무리해 공식 블로그에 댓글로 남기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28일까지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기프티콘이 제공되며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보험의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이번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