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진에어, 서울 관광고교 학생 초청해 체험비행으로 실습기회 제공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1-01-25 17:02: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진에어가 서울 관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비행을 통한 실습기회를 제공했다.

진에어는 23일 항공관광분야로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비행 실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주와 일본 상공을 돌아보고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항공편을 운항했다고 25일 밝혔다.
 
진에어, 서울 관광고교 학생 초청해 체험비행으로 실습기회 제공
▲ 진에어는 23일 항공 관광 분야로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비행실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주와 일본 상공을 돌아보고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항공편을 운항했다고 25일 밝혔다. <진에어>

이번 진에어의 관광비행 체험에는 관광 특성화고등학교인 서울 관광고등학교 학생들과 인솔교사 등 11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탑승수속부터 항공기 탑승까지 지상서비스 과정과 객실승무원의 기내 업무과정 등을 체험했다. 또한 기내 방송문을 읽어보고 코칭을 받는 시간도 마련했다.

진에어는 이번 관광비행 체험을 시작으로 소상공인, 항공여행 취약계층 등 다양한 사회구성원과 함께 할 수 있는 항공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이기로 했다.

진에어는 2017년 부산 취약계층 아동을 초청해 직업체험을 실시한 것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해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진에어 관계자는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그 안에서도 회사가 보유한 역량을 다각적으로 활용해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