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사장이 1월8일 여의도 파크원 본사 소통라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입사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 LG에너지솔루션 > |
LG에너지솔루션이 임직원의 소통을 위한 대형공간을 마련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서울 여의도 파크원 타워1동으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건물 63층 전체를 활용해 임직원 전용 ‘소통라운지’를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소통라운지는 1636㎡(495평) 규모로 17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카페, 무대, 스마트 업무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감각적 가구 배치와 세련된 인테리어를 적용해 임직원들이 편안한 분위기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사장은 최근 이곳에서 영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신입사원과 온라인으로 공개간담회(타운홀미팅)를 진행하기도 했다.
김 사장은 “글로벌 배터리산업을 주도하는 세계 최고 기업에 맞는 창조적이고 혁신적 조직문화를 구축하겠다”며 “누구나 근무하고 싶어하는 꿈의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