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정세균 "코로나19 백신 초도물량 5만 명분 2월 초에 국내 도착"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1-01-20 10:42: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세균 국무총리가 2월 초에 코로나19 백신 5만명 분을 공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0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글로벌 백신 공급기구 '코백스 퍼실리티'와 계약한 코로나19 백신의 초도물량이 2월 초에 도착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60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세균</a> 국무총리.
정세균 국무총리.

정 총리는 "양이 많지는 않다"면서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고 5만명 분을 놓고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2020년 11월 코백스 퍼실리티와 1천만 명 분의 코로나19 백신 공급계약을 맺었다.

정 총리는 의료진이 1차 접종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바라보면서 의료진과 고위험군 등의 순서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긴밀하게 의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에 관한 우려가 있는 것을 놓고는 “식약처가 외국사례를 잘 수집하고 있다”면서 “화이자든 모더나든, 아스트라제네카든 우리 식약처가 안전성을 확인하고 허가해야 백신을 접종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법무부 장관 박성재·경찰청장 조지호, 국회 본회의서 탄핵소추안 가결
불붙은 탄핵여론에 기름 부은 윤석열, 한동훈 '선긋기' 야권 '정신상태 의심'
GM '로보택시 중단' 충격 우버와 리프트 주가에 퍼져, 구글 테슬라 공세 위협적
기후변화에 열대성 전염병 확산 빨라져, 미국 본토까지 퍼지며 경계심 자극
"국힘 정치생명 위해 탄핵 찬성해야, 윤석열 '데드덕' 아니다" 외신 논평
코인 연동 3279개 웹3 게임 93%가 실패, 수명 4개월에 불과
'경영진단·사업지원' 보강한 삼성, 미전실 출신 정현호·최윤호·박학규 '컨트롤타워' 부..
'원조 윤핵관' 권성동 국힘 원내대표로 뽑혀, "하나 돼 국민 향해 나아가야"
[단독] 미래에셋쉐어칸 대표에 인도법인장 유지상, 박현주 글로벌 확대 선봉
"SK그룹 베트남 이멕스팜 지분 65% 매도 고려" 외신 보도, 기업가치 4110억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