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식 CJ그룹 사회공헌추진단장이 부임 첫날부터 CJ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다.
CJ그룹은 변동식 사회공헌추진단장이 23일 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CJ그룹이 마련한 20억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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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식, CJ그룹 성금 20억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512/21359_31937_4650.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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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동식 CJ그룹 사회공헌추진단장(왼쪽)은 2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성금 20억원을 전달했다. |
변 단장은 “어려울수록 더 함께 나눈다는 CJ의 철학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연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다”고 말했다.
변 단장은 23일 CJ그룹의 정기 임원인사에서 CJ그룹 사회공헌추진단의 초대단장에 임명됐다.
변 단장은 CJ나눔재단과 CJ문화재단을 통해 CJ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을 전담한다. CJ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은 이전까지 이채욱 CJ대표이사 부회장이 주로 맡아왔다.
CJ그룹 관계자는 “CJ그룹은 정부 및 민간단체와 함께 사회문제해결을 위해 협력하고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