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박흥석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 이용섭 광주광역시 시장, 송종욱 광주은행 은행장이 1월13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린 의료진 응원꾸러미 500상자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주은행> |
광주은행이 광주광역시 의료진을 위해 식료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증했다.
광주은행은 13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코로나19 의료진에 ‘응원꾸러미’ 500상자를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용섭 광주광역시 시장과
송종욱 광주은행 은행장, 박흥석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은행은 송 은행장과 임직원들이 코로나19 의료진에 전달하기 위해 직접 제작한 응원물품 상자를 기부했다.
응원물품은 건강식품과 간식, 즉석식품, 핫팩, 핸드크림 등으로 구성됐다.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전담병원과 선별진료소 등에 물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송종욱 은행장은 “코로나19 일선 현장에서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임직원들과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며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및 금융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