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부동산

[채널Who] 서울 용산 효창동 거주환경 훌륭, 5번지 일대 투자 좋아

장인석 jis1029@naver.com 2021-01-15 10:2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 용산 효창동은 경의중앙선과 6호선, 두 개의 노선이 지나는 더블역세권이다.

경의선숲길 공원이 조성돼 있기 때문에 생활환경도 매우 좋다. 

◆ 용산 효창동 5번지 일대를 주목하라

효창동은 과거부터 노후불량한 지역들이 밀집돼있었기 때문에 효창3구역부터 5구역까지는 이미 재개발이 완성됐다. 효창6구역은 태영건설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재개발에서 빠진 구역 역시 주택은 노후불량한 상태지만 거주환경 자체는 매우 쾌적한 편이다. 

효창동에서는 5번지 일대를 주목해야 한다. 

효창동 5번지 일대는 남향 주택들이 많고 전망이 좋기 때문에 특급거주지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음식점이나 술집이 없고 비교적 조용하다. 효창공원역 더블역세권이기 때문에 전월세 수요도 많다. 

최근에는 게스트하우스, 셰어하우스 등 사업에 용이한 전략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공항철도가 오는 공덕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이고 경의중앙선이 홍대, 6호선이 이태원역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외국인 관광객들과 대학생들이 선호하기 때문이다. 

더블역세권이고 용산과 가깝기 때문에 실거주 빌라 투자 역시 유망한 지역이다. 

◆ 실거주는 빌라, 전세나 월세를 포함하려면 다가구주택

실제로 거주하면서 투자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빌라 투자가 좋다. 

이 지역은 빌라의 매물이 많지 않은 곳이었는데 최근 신축 빌라가 늘어나면서 매물도 많아졌다. 

빌라를 투자하기 위해서는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다. 집을 잘 지었는지 살펴보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나중에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는 지역의 매물을 찾는 것이 좋다. 

월세나 전세가 포함된 다가구 주택 투자 역시 좋은 선택이다. 지금 사서 보유하고 있다가 재개발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하면 신축 건물을 지어 입주자들을 받는 방법도 있고 재개발 계획이 없더라도 리모델링 등을 통해 가치를 높일 수 있다. 

또한 다가구주택은 수익성 높은 상가주택으로 개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주택을 매입할 때부터 리모델링이나 신축을 통해 가치를 얼마나 높일 수 있을지를 판단하고 투자해야 한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외국인 전용 게스트하우스나 셰어하우스로도 각광받는 지역이기 때문에 리모델링이나 신축을 통해 여러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다가구주택 투자가 좋은 투자방법이 될 수 있다. [장인석 착한부동산투자연구소 대표] 

착한부동산투자연구소 https://cafe.naver.com/goodrichmen
 
장인석은 경희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아일보사에 공채로 입사해 15년 동안 기자로 활동했다. 퇴사 후 재건축 투자로 부동산에 입문, 투자와 개발을 병행하면서 칼럼 집필과 강의, 상담, 저술 등으로 명성을 쌓아왔다. 

2009년 7월부터 ‘착한부동산투자연구소’를 차려 착한투자를 위한 계몽에 열심이다. 네이버에 ‘착한부동산투자’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는 '부동산투자 성공방정식', '불황에도 성공하는 부동산 투자전략', '재건축, 이게 답이다', '돈 나오지 않는 부동산 모두 버려라', '부자들만 아는 부동산 아이큐' 등이 있다.

최신기사

법무부 장관 박성재·경찰청장 조지호, 국회 본회의서 탄핵소추안 가결
불붙은 탄핵여론에 기름 부은 윤석열, 한동훈 '선긋기' 야권 '정신상태 의심'
GM '로보택시 중단' 충격 우버와 리프트 주가에 퍼져, 구글 테슬라 공세 위협적
기후변화에 열대성 전염병 확산 빨라져, 미국 본토까지 퍼지며 경계심 자극
"국힘 정치생명 위해 탄핵 찬성해야, 윤석열 '데드덕' 아니다" 외신 논평
코인 연동 3279개 웹3 게임 93%가 실패, 수명 4개월에 불과
'경영진단·사업지원' 보강한 삼성, 미전실 출신 정현호·최윤호·박학규 '컨트롤타워' 부..
'원조 윤핵관' 권성동 국힘 원내대표로 뽑혀, "하나 돼 국민 향해 나아가야"
[단독] 미래에셋쉐어칸 대표에 인도법인장 유지상, 박현주 글로벌 확대 선봉
"SK그룹 베트남 이멕스팜 지분 65% 매도 고려" 외신 보도, 기업가치 4110억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