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스위스 기업과 합작법인,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시스템 개발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1-01-13 11:17: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 스위스 기업과 합작법인,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시스템 개발
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이 13일 CES2021에서 LG 퓨처토크 대담을 하고 있다.
LG전자가 차량용 소프트웨어 합작법인을 세운다.

13일 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은 세계 최대 IT·가전전시회 CES2021에서 스위스 소프트웨어회사 룩소프트와 합작법인(JV)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LG전자와 룩소프트의 합작법인은 알루토라는 이름으로 27일 출범한다. 초기 자본금 40억 원 가운데 LG전자가 21억 원을 투자해 지분 51%를 확보했다.

알루토는 LG전자의 웹OS오토 플랫폼을 기반으로 차량용 통합 인포테인먼트시스템을 선보인다. LG전자의 소프트웨어 개발역량과 룩소프트의 글로벌 영업망이 상승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드미트리 로스치닌 룩소프트 최고경영자(CEO)는 “웹OS오토는 자동차 안에서 누리는 경험을 극대화한다”며 “알루토에서 모빌리티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일평 LG전자 사장은 “LG전자는 차량을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차량 안에서 누리는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만들며 뉴노멀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