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0시 기준 전국 시도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현황. <중앙방역대책본부>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00명대로 줄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715명, 누적 확진자는 6만4979명으로 집계됐다.
4일 1천 명을 넘어선 확진자 수(1020명)는 하루 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낮아졌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672명은 국내발생, 43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수도권지역 신규 확진자는 서울 199명, 경기도 230명, 인천 49명 등 478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와 충북 각각 32명, 강원 27명, 광주 23명, 경남 21명, 충남 18명, 부산 15명, 대전과 제주 각각 8명, 전북 5명, 울산과 전남 각각 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해외유입 사례 43명 가운데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16명,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사례는 27명이다.
사망자는 26명 늘어 1007명으로 집계됐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932명 늘어 4만6172명,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243명 줄어 1만7800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 그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하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