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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콘텐트리 주가 초반 뛰어, 자회사 4천억 규모 투자받아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12-30 10: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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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콘텐트리 주가가 장 초반 오르고 있다.

자회사 JTBC스튜디오가 4천억 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제이콘텐트리 주가 초반 뛰어, 자회사 4천억 규모 투자받아
▲ 제이콘텐트리 로고.

30일 오전 9시45분 기준 제이콘텐트리 주가는 전날보다 12.41%(4250원) 상승한 3만85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제이콘텐트리는 자회사인 JTBC스튜디오가 4천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전환우선주(CPS) 2492만5226주가 새로 발행된다. 대금 납입일은 2021년 3월26일, 신주권 교부 예정일은 2021년 4월15일이다.

국내 사모펀드인 프랙시스캐피탈이 3천억 원을, 중국 텐센트가 1천억 원을 각각 투자해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제이콘텐트리는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제이콘텐트리는 9월 말 기준으로 JTBC스튜디오 지분 60.5%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제이콘텐트리는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활용해 텐트폴(흥행기대작) 제작, 국내외 다른 플랫폼의 드라마 제작 등이 활발해질 것이다"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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