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운영하는 소액 해외주식 거래앱 ‘미니스탁’의 가입고객이 40만 명을 넘어섰다.
한국투자증권은 모바일 해외주식 투자서비스 미니스탁 가입자가 40만 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 한국투자증권은 모바일 해외주식 투자서비스 미니스탁 가입자가 40만 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
미니스탁은 1천 원 단위로 해외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모바일서비스다.
8월 출시한 뒤 개인투자자의 해외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출시 4개월여 만에 가입자 40만 명을 넘겼다.
한국투자증권은 “특히 2030 세대가 전체 고객의 76%를 차지할 정도로 젊은 투자자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며 “최근에는 고객에게 더 나은 투자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투자 가능 종목을 확대하고 환전기능 추가, 배당정보 제공 등 업데이트도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미니스탁 출시를 기념해 올해 연말까지 진행하기로 했던 수수료 이벤트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2021년 12월31일까지 1만 원 이하 거래는 한 달에 10건까지 수수료 무료혜택이 제공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