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IBK기업은행, 금융결제원과 데이터기술 기반 중소기업 지원방안 연구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12-28 15:49: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IBK기업은행과 금융결제원이 데이터기술을 활용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모델을 함께 연구한다.

기업은행은 금융결제원과 금융데이터 기반 중소기업 지원 확대 모델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IBK기업은행, 금융결제원과 데이터기술 기반 중소기업 지원방안 연구
▲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점.

두 기관이 보유한 금융결제데이터를 기반으로 중소기업 분석모델과 지표 등을 개발해 맞춤형 지원에 활용하기 위한 목적이다.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기업은행과 금융결제원은 서로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공유하면서 업종과 지역별 중소기업 경기 동향, 중소기업 성장성과 안정성 등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를 개발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필요한 지원방안을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업은행은 기대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여신심사와 기업 분석업무를 고도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빅데이터를 활용해 중소기업 맞춤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금융분야 데이터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