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에이치엘비제약, 베트남 바이오시밀러기업 나노젠과 신약개발 협력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0-12-24 11:49: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에이치엘비제약이 베트남 바이오시밀러기업 나노젠과 신약 개발에서 협력한다. 

에이치엘비제약은 24일 나노젠과 의약품 제제, 신약 등의 개발분야에서 협력하는 방안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이치엘비제약, 베트남 바이오시밀러기업 나노젠과 신약개발 협력
▲ 전복환 에이치엘비제약 대표이사.

에이치엘비제약은 나노젠과 의약품 개발역량, 국내외사업 네트워크 등을 공유해 신약 개발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전복환 에이치엘비제약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에이치엘비제약의 신약 후보물질(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전문 의약품 개발을 다양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베트남 유일의 바이오시밀러기업인 나노젠과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에이치엘비제약의 글로벌 의약품 개발역량을 강화해가겠다”고 말했다.

나노젠과 에이치엘비그룹 사이 긴밀한 관계가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나노젠은 현재 에이치엘비를 주축으로 하는 HBS(HLB바이오 에코-시스템)에 참여하고 있다. 또 진양곤 에이치엘비 대표이사 회장이 특별 관계자를 포함해 지분 11.24%를 보유하고 있는 넥스트사이언스는 나노젠 지분 10.4%를 확보하고 있다.

HBS는 신약 개발 과정과 생산, 규정, 인허가, 마케팅, 네트워크에 관한 각 관계사들의 역량을 에이치엘비의 이름으로 통합한 시스템이다.

나노젠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거의 유일한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전문기업으로 면역항암제 바이오시밀러, 코로나19 백신 등의 임상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신장질환 치료제 EPO, 간염 치료제 인터페론 등이 있다.

에이치엘비제약의 옛 이름은 메디포럼제약으로 올해 9월 에이치엘비그룹에 편입됐다. 

에이치엘비는 관계사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을 통해 국내 제약사 메디포럼제약의 지분을 인수하면서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의 에이치엘비제약 지분율은 9월 말 기준 17.17%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산업은행, 소형모듈원전 포함 원자력산업 지원 1천억 펀드 운용사 모집
한국 부동산 빚 매년 100조씩 늘었다, 한은·금융위 "정책 방향성 재정비 필요"
NH농협은행 205억 규모 과다대출 사고 발생, 다세대 주택 감정가 부풀려
대한상의 최태원 "한국 AI와 제조업 중국에 뒤처져, 경쟁력 끌어올릴 힘 필요"
신세계면세점 '면세업계 구조조정'은 기회, 유신열 명품 브랜드 유치에 집중
홈플러스 유동화전단채 피해자 "10일까지 해결책 안 내놓으면 MBK 고소"
유안타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실적 거칠 것 없다, 내년 영업이익 2조 전망"
키움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5공장 4월 가동 순항, 6공장 연내 착공 주목"
[서울모빌리티쇼] 신차의 향연, 제네시스 컨버터블 콘셉트카에다 현대차 새 수소차 '뉴넥..
트럼프 관세 발표에 코스피 2480선 하락, 외국인 1조3천억 넘게 순매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