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쌍용차 평택공장 24일과 28일 가동중단, "협력사가 납품 거부"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12-23 17:32: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쌍용자동차가 평택 공장의 가동을 이틀 동안 멈춘다.

쌍용차는 24일과 28일에 협력사의 납품거부에 따라 평택 공장에서 자동차 생산을 중단한다고 2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쌍용차 평택공장 24일과 28일 가동중단, "협력사가 납품 거부"
▲ 쌍용자동차 기업로고.

쌍용차는 “협력사의 자동차부품 납품 거부에 따라 생산부품 조달에 차질을 빚어 생산을 멈춘다”며 “협력사와 납품 협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평택 공장의 가동이 중단되면서 쌍용차가 판매하는 모든 차종에서 생산에 차질을 빚게 됐다.

쌍용차는 29일부터 생산을 재개하기로 했다.

다만 생산 재개 예정일은 내부상황 등에 의해 변동될 수 있다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금호타이어, 빛그린산단 함평2구역에 1161억 규모 광주공장 이전부지 확보
신동국 포함 3인 연합,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총 앞두고 주주명부 열람·등사 가처분 신청
SK 밸류업 계획 공시, 최소 배당금 5천원에 ROE 10%·PBR 1 제시
고려아연 유동지분 5% 남았다, 영풍-MBK 측과 치열한 장내매수·주총 표대결 예고
백종원, 더본코리아 상장 간담회에서 “글로벌 외식 전문기업 도약”
'제2의 던파 모바일' 노린다, 중국 규제 완화에 다시 대륙으로 눈 돌리는 게임업계
일본 반도체 육성 정책 '대성공', TSMC 공장 유치가 5조 엔 투자 불렀다
현대차 장재훈 “미 대선 시나리오별로 대응, 전기차 보조금은 일시적 요인"
LG화학 3분기 영업익 4984억으로 42.1% 감소, 석유화학 사업 등 적자
[오늘의 주목주] ‘테슬라 훈풍’ 삼성SDI 8%대, 에코프로비엠 9%대 상승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