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새마을금고, '착한 임대인'에 연 최고 5.5% 금리 주는 적금 내놔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12-18 16:39: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새마을금고가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하거나 지역사회에 기부하면 우대금리를 주는 적금을 내놨다.

새마을금고는 21일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 ‘MG 착한 이웃 정기적금’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새마을금고, '착한 임대인'에 연 최고 5.5% 금리 주는 적금 내놔
▲ 새마을금고는 21일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 ‘MG착한이웃 정기적금’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하면 우대금리 3%포인트, 지역사회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우대금리 2%포인트를 준다.

자동이체 등 조건을 충족하면 금리 0.5%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모든 조건을 갖추면 최고 연 5.5%포인트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기본금리는 지역금고마다 다르다. 

만 19세 이상 개인고객만 가입할 수 있으며 만기는 1년이다. 한 달에 50만 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인기기사

화웨이 '두 번 접는' 스마트폰 중국 반도체 한계 보여, SMIC 7나노 수율 부진 김용원 기자
퀄컴 아닌 엔비디아가 인텔 인수할 가능성 나와, "프리미엄 50% 제시할 수도" 김용원 기자
현대차증권 “HBM 공급 과잉, 삼성전자의 엔비디아 납품 여부에 달려” 나병현 기자
TSMC 3나노 파운드리 가동률 110% 전망, JP모간 "내년에도 공급 부족" 김용원 기자
LG '사장단 워크숍'서 구광모 "기존 방식 넘어 도전적 목표 세워라" 나병현 기자
삼성전자 '차량용 메모리' 새 먹거리로 키운다, 전영현 HBM 경쟁력 확보 승부수 김호현 기자
태영건설 대구서 워크아웃 이후 첫 분양, 금리 인하 기대속 후분양 흥행 관건 김인애 기자
중국 CATL 정부 보조금 상반기에 35% 늘었다, 전기차 지원정책 여전히 강력 김용원 기자
위례신사선·서부선 기약없는 지연, 건설사 '사업비 현실화' 가능성에 촉각 장상유 기자
125만원 아이폰16 ‘휴대폰 성지’서 17만원에 산다, 단통법 폐지 바람에 불법보조금.. 나병현 기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