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카드, 전기버스 판매량 비례해 친환경 기부금 내는 캠페인 열어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12-18 10:49: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카드가 연말까지 전기버스 판매량에 비례해 친환경 기부금을 내는 환경보호 캠페인을 연다.

신한카드는 친환경차량 보급 확대에 맞춘 그린모빌리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카드, 전기버스 판매량 비례해 친환경 기부금 내는 캠페인 열어
▲ 신한카드 기업로고.

연말까지 국내에서 전기버스 1대가 판매될 때마다 10만 원씩을 환경단체에 기부하는 행사다.

신한카드가 낸 기부금은 고객이 카드를 사용할 때 적립해 기부한 친환경 포인트와 합쳐져 친환경 공원 구축 등에 쓰인다.

신한카드는 자동차기업 푸조와 협력해 전기차가 판매될 때마다 일정 금액을 환경단체에 기부하는 행사도 진행한 적이 있다.

기업 차원에서 친환경경영을 강화하려는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신한카드는 2025년까지 업무용 차량을 모두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기존에 종이우편으로 발송하던 명세서를 디지털로 전환하거나 친환경 소재로 카드를 제작하는 환경보호활동도 진행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많은 고객이 환경보호에 관심을 얻기 바란다"며 "신한금융그룹 차원 친환경전략과 연계한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SK그룹 베트남 이멕스팜 지분 65% 매도 고려" 외신 보도, 큰 폭 차익 가능성
비트코인 시세 10만 달러 안팎 '박스권' 가능성, 장기 투자자 매도세 힘 실려
테슬라 사이버트럭 중국 출시 가능성, 현지 당국에서 에너지 소비평가 획득 
GM '로보택시 중단'에 증권가 평가 긍정적, 투자 부담에 주주들 불안 커져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 GPT 탑재로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엑손모빌 천연가스 발전소 신설해 전력산업 첫 진출, 데이터센터에 공급 목적
[엠브레인퍼블릭] 국민 78% "윤석열 탄핵해야", 차기대권 후보 적합도 이재명 37%..
중국 반도체 수입과 수출액 모두 대폭 늘어, 미국 규제 대응해 '투트랙' 전략
한화오션 'KDDX 개념설계 보고서 불법인용 의혹'에 "규정 절차 지켜"
한화투자 "한국타이어 목표주가 상향, 올해 이어 내년도 호실적 전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