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새마을금고 사회적경제기업 25곳에 10억 지원, 박차훈 "지역과 함께"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12-17 16:11: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돕는 사업을 3년째 이어간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 3기에 참여할 사회적경제기업 25곳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새마을금고 사회적경제기업 25곳에 10억 지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283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차훈</a> "지역과 함께"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사회적경제기업은 이윤 극대화보다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같은 사회적 목적을 중심으로 경제활동을 하는 기업을 뜻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사회적경제기업 25곳에 성장지원금을 준다. 전체 지원규모는 10억 원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위해 컨설팅, 홍보 등도 지원한다.

3기에 선정된 기업은 △오엠인터렉티브(청년소상공인의 문화 연구) △성북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남성 돌봄종사자 양성) △우시산(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제품 제작) △과일드림(친환경 농산물을 판매하고 친환경 플라스틱소재로 과일컵 제조) 등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18년부터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일자리 증진, 지역 상생 펀딩 등의 성과를 거뒀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이 3년을 맞은 만큼 앞으로 지원을 고도화하겠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이 불러올 긍정적 변화를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중급 AP ‘엑시노스’ 개발 착착, 박용인 퀄컴·미디어텍과 가성비 경쟁 나병현 기자
중국 저가 메모리 '덤핑' 지속,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실적 회복 HBM에 달려 김용원 기자
TSMC 1.4나노부터 ASML '하이NA EUV' 도입, 삼성전자 기술 추격에 대응 김용원 기자
외신 “삼성전자 미·중 갈등 반사이익 가능, 중국 TSMC 대안으로 삼성 찾아” 김호현 기자
현대차증권 "한미반도체 하반기 더 좋아, '듀얼 TC 본더' 해외 납품 본격화" 나병현 기자
'HD현대 정기선 vs 한화 김동관' 실적 희비, 한국형 구축함 수주전 치열해진다 신재희 기자
대우건설 컨소시엄 공급 성남 '산성역 헤리스톤', 정당계약 7일 만에 완판 김홍준 기자
TSMC 3나노 파운드리 수주 내년까지 확보, 공급 부족에 가격 인상 유리해져 김용원 기자
전기차 배터리 무리한 투자로 공급과잉 역풍, LG엔솔 SK온 삼성SDI 위기 커져 김용원 기자
블룸버그 “삼성전자 5세대 HBM3E 2~4개월 내 엔비디아 승인 예상”, 김호현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