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최태원, SK 30년 근속직원 6명 초대해 직접 끓인 육개장 대접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0-12-15 18:01: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장기근속직원들을 초대해 직접 만든 요리를 대접했다.

15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공개된 SK 사내방송 ‘행복정담: SK와 인생’에 출연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784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태원</a>, SK 30년 근속직원 6명 초대해 직접 끓인 육개장 대접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 회장은 이 영상에서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등 SK그룹 계열사에서 20~30년 동안 근무한 직원 6명을 SK 본사로 초대해 직접 만든 육계장을 함께 먹으며 담소를 나눴다.

요리사 복장의  최 회장은 집안에서 내려오는 방식으로 직접 끓인 수원식 육개장과 준비한 수육을 썰어 내놨다. 수원은 SK그룹의 모태인 선경직물이 세워진 곳이다.

디저트로는 최종현 SK그룹 선대회장이 SK이천연수원 옆에 심어둔 밤나무에서 수확한 밤을 내놓았다.

최 회장은 영상에서 “SK에서 경력이 오래된 분들을 초대해 정성이 담긴 음식도 대접하고 30년의 인생에서 SK가 어떤 모습이었는지 회상하는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임직원들이 고생하고 노력해 크고 작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재계 키맨] 삼성SDS 호실적에도 변화 선택, 새 사령탑 이준희 AI 신사업 주도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