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공시

현대건설, 서울 한남3구역 재개발 1조7천억 규모 수주계약 맺어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0-12-11 18:29: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건설이 1조7378억 원 규모의 서울시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관련 계약을 뱆었다.

현대건설은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현대건설, 서울 한남3구역 재개발 1조7천억 규모 수주계약 맺어
▲ 현대건설 로고.

이 계약에 따라 현대건설은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686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22층 197개동의 5816세대 주택과 부대시설을 짓는다.

계약금은 1조7377억5700만 원으로 현대건설 2019년 연결기준 매출의 10.06%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착공일에서 37개월이지만 착공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현대건설은 계약서의 조건 등에 따라 공사기간이나 계약금이 바뀔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대건설은 대림산업, GS건설과 경쟁을 거쳐 6월21일 한남3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자로 선정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제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시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