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와 한국거래소가 2021년 증시 전망과 발전과제 등을 주제로 토론회를 공동개최한다.
금융투자협회는 한국거래소와 함께 15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코스피 최고치 경신, 현재와 미래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맨 먼저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금년도 국내외 주식시장 성과와 2021년 시장을 전망한다.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뒤를 이어 한국 자본시장의 지속성장을 위한 발전과제를 짚는다.
끝으로 금융투자업계, 학계 및 유관기관의 전문가 패널이 참여해 토론한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임에도 사상 최고치를 돌파한 우리 증시의 성과를 평가하는 것”이라며 “2021년 시장 전망과 함께 향후 발전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토론회를 연다”고 설명했다.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현장 참여자는 토론회 사회자와 발표자, 패널 등으로 제한된다.
금융투자협회 또는 한국거래소 홈페이지에서 토론회 안내배너를 클릭하면 토론회 생중계에 접속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