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정세균 "인공지능 포함 미래 유망산업 규제는 선제적으로 정비해야"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0-12-10 11:45: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60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세균</a> "인공지능 포함 미래 유망산업 규제는 선제적으로 정비해야"
정세균 국무총리가 1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조정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미래 유망산업과 관련해 선제적으로 규제를 정비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정 총리는 1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 조정점검회의를 열고 “신산업 규제혁신의 성과를 확산하고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2023년까지의 실행방안을 담은 제1차 신산업규제 정비 기본계획을 마련했다”며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20개 미래 유망산업을 중심으로 사업화를 저해하는 규제를 찾아 선제적으로 정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여러 부처가 얽혀있는 분야와 관련해서는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규제 로드맵’을 작성해서 더 체계적으로 혁신하겠다”며 “규제 샌드박스의 대상분야를 확대하고 포괄적 네거티브로 전환을 엄격하게 적용하는 등 제도혁신을 통해 규제장막을 확실하게 걷어내겠다”고 덧붙였다.

집행 과정에서 나타나는 정책 외적인 사실상의 규제를 걷어 내는 일도 중요하다고 짚었다.

정 총리는 “정부가 규제를 개선해도 일선 기관에서 이를 즉시 반영하지 못해 혼선을 겪는 사례가 있다고 한다”며 “개선조치와 별개로 조건과 부담을 부과하는 등 숨어있는 규제가 여전하다는 불만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각 부처는 규제 개선 이후 집행 과정에서도 문제가 없도록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며 “규제혁신의 큰 걸림돌은 공직자의 복지부동인 만큼 소속 직원들의 적극행정을 다시 독려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의 다른 안건인 ‘가상융합경제 발전전략’을 놓고는 적극적으로 지원을 늘려가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정 총리는 “가상융합기술이 문화 콘텐츠뿐만 아니라 산업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도록 2021년에 약 4천억 원의 예산 투입을 시작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을 세웠다”며 “제조, 건설, 의료 등 6대 산업을 중심으로 혁신사례가 나타나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디바이스 개발 및 보급, 전문기업 양성 등 인프라 확충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변동장 무색한 랠리,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는다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여부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자체쇼핑몰 공략, 50% 할인부터 250만원 상품권까지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이후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