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0시 기준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중앙방역대책본부> |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682명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82명, 누적 확진자는 4만9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686명)에 이어 이틀째 700명에 근접한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감염 사례는 646명, 해외유입 사례는 36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는 서울 251명, 경기 201명, 인천 37명 등 489명이다.
비수도권 지역을 보면 부산이 3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밖에 충남 20명, 울산 17명, 경남 16명, 강원 15명, 충북 12명, 대전·제주 각각 9명, 전북·경북 각각 8명, 전남 5명, 대구·광주 각각 3명, 세종 1명 등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사례 36명 가운데 공항과 항만 검역 단계에서 발견된 확진자는 16명, 자가격리 단계에서 발견된 확진자는 20명이다.
사망자는 8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564명으로 집계됐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460명 늘어난 3만637명,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198명 늘어 8897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 그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